부스터 샷 이야기가 나왔을 때만 해도 회사에서 부스터 샷도 백신 휴가를 줄 것인지에 대해 결정을 내려주지 않아서 어째야 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 다행히 부스터 샷도 기존과 동일하게 백신 휴가를 부여하기로 결정이 나서 바로 부스터 샷 접종 신청을 했네요. 회사 지침상 접종당일과 다음날 유급휴가를 주고, 저번 얀센 접종 때 3일은 좀 많이 아프고 일주일 정도 컨디션이 바닥이었어서 목요일 접종을 노렸습니다. 누리집 홈피에서 1주일 뒤 목요일은 이미 다 차서 2주 뒤 목요일로 예약하고 그게 드디어 오늘이네요. 접종은 저번 얀센을 접종한 병원에서 했습니다. 저번 얀센 때와 달라진 점은 이번에는 비닐장갑을 주고 병원에 있는 동안에는 계속 장갑을 끼고 있게 하네요. 얀센 부스터샷은 모더나로 맞았고, 용량은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