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당락을 좌우하는 변수는 너무나 많다. 1. 회사가 원하는 학벌 (1) 회사의 내부 커트라인 미달 회사에 따라서는 채용 공고에는 절대 언급하지 않지만, 내부적으로 학벌 커트라인을 정해놓은 곳이 있습니다. ‘서울 소재 대학교’, ‘지방 국립대’ 또는 ‘서성한(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외대’와 같이 우리 회사에서 사람을 뽑는데 적어도 이 정도 학벌이었으면 좋겠다는 기준입니다. 물론 이런 학벌 커트라인이 있다고 해서 그 외 이력서를 보지도 않고 치워버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리스트에서 우선순위가 계속 뒤로 뒤로 밀릴 뿐입니다. 대규모 공채가 되었건, 수시채용이 되었건 어차피 회사에서 채용할 사람 수(TO)는 정해져 있습니다. 정말 놓치기 아까운 인재가 있거나 갑자기 퇴사자가 발생해서 충원이 필요한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