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책이 있어 집 근처 도서관에 있는지 찾아보려고,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원하는 책은 장서목록에 없었고, 희망도서 신청도 올해 2021년은 끝나서 내년 1월 1일 이후에야 신청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쉬운 마음에 창을 닫으려다 문득 ‘내가 쓴 책은 혹시 도서관에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강남도서관에 제 책이 있네요. 누가 알아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혼자 조금 뿌듯했습니다. 는 우리나라에 만연한 야근 문화와 사무직 포괄임금제(고정 OT)로 인해 근로기준법에 정해진 야근수당(연장, 휴일, 야간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일하는 많은 직장인들을 위해서 쓴 책입니다. 특히 법에 대해 잘 모르고 사회생활이 처음인 신입사원, 사회초년생 분들이 최대한 이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