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조금 알 것도 같고 “세상엔 이렇게 아름다운 것들이 많다는 것을 오감으로 느끼고 태어난 것에 감사하게 되는 일, 나를 빚어 생을 선사한 이에게 감사하게 되는 일, 여행이란 다름 아닌 이런 것이라 생각했는데, book.naver.com 1.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 정은애 작가님의 책 는 여행을 너무나 좋아하지만 코로나라고 하는 특수상황 때문에 길이 막혀 슬퍼하는 이들에게, 또는 코로나와는 무관하게 한 번쯤 여행이라는 것을 해보고 싶기도 하지만 내심 알 수 없는 두려움에 늘 선뜻 떠나지 못하는 이들에게 있어 마치 먼저 손을 내밀어 이국적인 또는 미지의 세상을 같이 여행해 주는 친구 같은 책입니다. 11년 전의 인도, 지금도 많은 여행자들이 '인도'하면 혀를 내두르지만, 당시의 인도는 그야말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