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신통력 - 이론편

1. 불교 신통력의 목적

- 불교 신통력의 목적은 해탈입니다.

(1) 지 (지혜)

- 한번도 명상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해탈에 이르는 길입니다. 무색계사선정을 가지 않고 색계사선정까지 가는 방법입니다.

(2) 심(양심)

- 한번이라도 명상을 경험해 본 사람이 해탈에 이르는 길입니다. 선정에 든다는 것은 명상+지혜를 말합니다.

 

2. 불교에서 말하는 육도

- 사람은 끊임없이 육도의 상태를 오가게 됩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나의 의식이 어느 육도에 오래 머물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불교에서 선악이란 선은 좋다는 것이고 악은 좋음이 결핍된 것을 말합니다.

(1) 3선도

- 천상계 : 기쁨, 즐거움, 행복감
- 수라계 : 성취, 목표 달성, 아무 의심 없이 성취를 위해 매진
- 인간계 : 죄책감, 죄의식 (나쁜 짓을 막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문제일 뿐입니다.)

(2) 3악도

불교에서 3악도는 싫은 곳이지 나쁜 사람이 가는 곳이 아닙니다.

- 축생계 : 멍한 상태
- 아귀계 : 탐욕, 욕망
- 지옥계 : 고통, 아픈 상태

(3) 색계

- 불교에서 말하는 색계란 체험적 주체는 있지만 위의 6가지 속성이 주체에 침습하고 있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최소 30분 ~ 30분 동안 근접삼매를 유지하면 5취 없이 잠잠해지고, 의식은 맑아지면서 4성제(고, 집, 멸, 도)를 통해 해탈하게 됩니다.

 

3. 심해탈

 '참나'에 관해서는 샹케이 학파의 아트만 이론(진아탐구법)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 푸루샤 (참나) : 보는자이지 보여지는 자는 아니다.
- 프라크리티 (질료) : 모든 존재하는 것

 

4. 불교에서 말하는 삼재

- 삼재란 한 사람이 견뎌낼 수 있는 기의 밸런스 문제를 말합니다.

- 사주가 의미있는 이유 : 원래 사람은 태아 상태일 때 선천지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출산 후 첫 호흡을 하면서 후천지기가 되고 이 때 기경 팔맥이 8개로 끊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이 순간의 대기(숨)의 졍보를 통해 경락상태를 유추하는 것이 사주입니다.

- 삼재도 독과 같은 것이지만 사약처럼 탄성력(자력선) 여부 또는 깨신 것과 상금인 삼재가 와서 오히려 밸런스가 맞춰져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 매일 내 음양 상태를 체크하고 밸런스를 맞춰두면 어떤 운이 올지는 모르지만 견딜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특히 중요한 미팅이나 중요한 선택이 있는 순간에 체크해서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몰입

- 누구나 자기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책에 대한 생각은 있습니다. 단지 이것만 하면 된다는 것을 아는데 마음이 그걸 못하겠는 것일 뿐입니다. 내가 눈 딱 감고 저거만 하면 되는데 그걸 못하는 겁니다.

- 몰입이란 그 한걸음을 말합니다. 무언가 하기 전에는 뇌과학적으로 시스템 스위치가 켜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한걸음을 어떻게 주체적이고 주도적으로 할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 내가 좋아하는 것은 언제나 몰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것은 몰입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 때 필요한 것이 자비관(사랑)과 부정관(혐오, 염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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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언제 들었는지도 잘 기억나지 않지만 예전 들었던 현수 박한진님의 불교 신통력 강의를 들으면서 메모한 강의노트를 기록용으로 남기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