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와 소원 리스트 사용방법 by 럇

의도와 소원 리스트 사용방법 by 럇

1. 아무리 작은 소원이라도 다 적는다.

명상 전에 훑어보는 ‘의도와 소원 리스트’는 아무리 작은 소원이라도 떠오르는 것은 모두 적어야 합니다. 또한 소원의 수가 많아도 상관없습니다. 어떤 소원이라도 하나하나 이루어나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명상을 통해 모든 것에서 지원을 이끌어낸다.

의도와 소원 리스트를 작성할 때 소원 하나에 반드시 의도가 매칭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의도란 그 소원을 왜 원하는지, 왜 그렇게 되고 싶은지와 같이 그 소원을 이루고 싶은 이유입니다.
리스트를 써나가다 보면, 어떤 소원이 있을 때 그 의도를 점점 파고들어 보면 의도가 여러 개일 때가 있습니다. 반대로 하나의 의도에 여러 개의 소원이 이어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내려놓는다.

특히 간절히 원하는 소원일수록 이 내려놓는다는 것이 참 어려울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필요한 것은 언젠가 이루어진다’라는 믿음 혹은 확신을 가지는 것입니다. 내려놓는다는 것은 소원 그 자체를 내려놓는 것이 아니라, 소원 성취의 과정에 손을 놓는다는 의미입니다. 즉, 이루어질 때까지의 과정이나 타이밍을 온 우주에 맡기는 느낌입니다.

 

4. 부정적인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신뢰가 없으면 무의식적으로 마음속에 부정적인 자기 암시가 박히게 됩니다. 그러면 이내 실망하거나 포기하게 되고, 점점 소원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그럴 때는 이러한 부정적인 자기 암시를 ‘아직 눈에 보이는 형태로 나타나지 않았다’ 혹은 ‘깨닫지 못했을지도 모르지만 소원은 최상의 타이밍에 최상의 상태로 이루어진다.’라는 긍정적인 자기 암시로 바꾸고, 일상에서는 이 소원에 대해 아예 잊고 살도록 합니다.

단지 명상 전에 의도와 소원 리스트를 훑어보고 의식하기만 합시다. 그리고는 내려놓고 명상을 하고, 평소에는 모두 잊어버리고 생활하고 있으면 내려놓은 상태가 되어 끌어당기는 힘이 더욱 강해집니다.

명상 전에 의도와 소원 리시트를 훑어봄으로써 의식하고, 그런 다음 내려놓고, 그저 명상합니다. 이것은 마치 토양에 씨앗을 심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심은 씨앗이 최적의 토양에 착지하고 매일의 명상으로 길러지다 보면 최적의 타이밍에 결실을 맺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소원이 이루어지거나, 성취되는 일이 일어납니다.

 

출처) 최강의 명상법, 와타나베 아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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